코닥2 [NIKON FM3A/KODAK ULTRAMAX 400] 최애인가 차애인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필름 한 롤로 돌아온 임소금입니다. 한동안 출사도 못 나가고, 사진도 통 못 찍는 통에 필름 한 롤을 흐린 눈으로 하고 외면하곤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여유가 생긴 비 오는 오후, 필름사진을 찍는 동안 제가 가장 많이 소비한 필름, KODAK ULTRAMAX 400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두둥!] 오늘의 필름은 바로, 지난 CINESTILL 400D를 소개하면서 저의 최애였다고 슬쩍 언급했던 KODAK ULTRAMAX 400입니다.(이하 울맥으로 표기) 본격적으로 필름사진을 찍기 시작한 지 어느덧 5년 정도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가장 많이 사용한 필름이 아마도 이 '울맥'이 아닌가 싶습니다. (컬플과 골드도 많이 사용했지만요) 그리고 결과물에 있어서도 만족도가 높았던 필름이고요... 2024. 2. 21. [NIKON FM3A / KODAK COLORPLUS 200] 기본 중의 기본. 안녕하세요, 필름사진 찍는 임소금입니다. 오늘 지난 글을 보다가 문득 '아니? 기본 중의 기본이 없네?' 라는 생각에 급하게 필름 한 롤을 시작해 봅니다. KODAK COLORPLUS 200 너무 유명한 필름이죠? 기본 중의 기본, 필름사진하면 떠오르는 필름입니다.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사용하는 스테디셀러죠. 사실 코닥이 가격을 인상하기 전까지 코닥 컬플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이지만, 색표현이 비교적 정확하고, 호불호 없는 결과물을 보여준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샀던 컬플은 3,000원대였는데 지금은 15,000원 이상이네요..ㅠㅠ) 하지만 지금 판매되는 필름가격들을 본다면, 여전히 고가의 필름은 아니네요.ㅎㅎ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ISO200의 감도와 높은 색관용도로 사.. 2023. 7. 21. 이전 1 다음